스팩주 청약(IPO) 참여 시 고려해야 사항 총정리!

최근 스팩주 IPO가 잇따른 청약 성공을 보여주었습니다. 증권사에서도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1년 전보다 더욱 많은 스팩주를 상장시키고 있습니다. 그럼 이러한 스팩주 청약에서 조금이라도 더 수익을 올리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고, 균등 배정과 비례 배정에서 주식 수를 더 많이 받는 방법, 마지막으로 리스크 관리에 대하여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팩주 청약 ipo 고려사항

서론

우선 스팩주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볼게요. 증권사에서 상장회사를 미리 정하지 않고 미래에 기업 인수를 가정하고 주식 청약의 형태로 자금을 모으는 것을 스팩주라고 합니다. 추후 이러한 스팩주는 주어진 기간에 따라 기업을 인수 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기업의 입장에서는 IPO를 진행하는 것보다 스팩주에서 인수하게 되는 것이 훨씬 수월하게 상장 가능합니다. 그리고 스팩주 주주들은 건실하고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과 인수 과정이 진행된다면 주식의 가치가 높아지게 되며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본론 : 스팩주 인기 이유, 배정주식수 많이 받는법

최근 스팩주의 인기 이유와 균등 배정과 비례 배정에서 주식 수를 더욱 많이 받는 청약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팩주의 인기 이유

최근 스팩주는 IPO 상장 당일에 주당 가치가 100% 이상 높게 뜨는 것을 종종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직 인수기업을 찾지 못한 스팩주가 높은 수급과 상승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몇 가지 이유로 추론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청약 시장의 상한가가 변경되면서 전반적으로 IPO 자체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리고 시초가에 많은 수급이 들어와 주가의 움직임 폭이 커졌습니다. 이로 인해 단타로서의 매력이 늘어나 수급과 등락률이 더욱 강해지는 추세로 보입니다. 두 번째, 스팩주는 1주당 청약금액이 2,000원입니다. 주식은 주당 금액이 작을수록 가볍다고 말합니다. 이는 더욱 등락이 폭이 커질 수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이러한 사항에 스팩주가 포함되는 것이 최근 동향으로 보입니다. 스팩주의 금액은 무겁지 않고 가볍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2. 균등배정 : 최근 수량

스팩주의 균등 배정 수량은 2023년 6월 정도만 해도 꽤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최소 균등 배정 금액으로 신청했다면 20개 이상의 주식 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스팩주 시초가의 높은 상승률을 통해 스팩주의 매력을 많은 투자자들이 확인했으며, 경쟁률이 높아져 5~10개 정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이번 주에 진행한 스팩주 상장 2곳에서 6주와 10주를 각각 받았습니다. 이렇듯 점차 소문이 퍼지면서 개인이 받을 수 있는 균등 배정 물량이 적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주식을 받기만 하면 최근 두달정도는 시초가에서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균등 배정으로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더라도 잔잔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워낙 한 주당 가격이 2,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라, 상승이 높더라도 수익은 제한적이었습니다.

3. 비례배정 : 최근 수량

그럼 최근 비례 배정의 금액은 어떻게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5 사 6입의 방식(청약 경쟁률에 관한 용어로 소수점이 0.6에 해당하는 금액을 청약 시, 0.6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한주를 더 받을 수 있음)으로 약 1주는 200~400만 원의 청약금이 필요하며, 2주 배당 시 500~700만 원의 청약금이 필요합니다. 금액이 달라지는 이유는 인기 있는 청약 주관 사일 경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게 되고 금액도 늘어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결론 : 리스크 관리와 투자 방법

모든 투자에 있어서 리스크 관리는 필수적인 사항입니다. 그중에 이번에 알아본 스팩주는 어떻게 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을까요? 스팩주는 상장 후 3년 동안의 기간이 주어집니다. 이 기간 안에 투자할 기업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합병할 기업을 찾지 못한다면 상장 폐지가 되어 스팩주는 없어집니다.

그렇다면 스팩주에 투자한 주주의 금액이 휴지 조각이 되어버릴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스펙 주는 3년 안에 상장하지 못하면 다시 청약시기에 1주당 주식 금액을 주주에게 반환합니다. 2,000원 X 주식 수로 계산되어 돌려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일반 주식보다는 하방의 막혀있는 가격이 존재하는 주식이라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여러 스펙 주의 주식 찾아보더라도 2,000원 아래까지 잘 내려가지 않고 지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실패하더라도 2,000원이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투자보다 안정적입니다. 그래서 스팩주를 이용한 투자하는 방법으로 2000원 근방에 매입해서, 기업 인수 등으로 인해 주가가 뜨면 매도하는 방법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점을 이용해서 스팩주를 단기 투자의 관점으로는 어떨지 분석해 보았지만, 2000원 근방에서는 거래량이 많지 않은 종목이 대다수라 제가 생각했을 때에는 시간 대비 큰 효율은 나지 않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이 글은 투자권유 글이 아닙니다. 개인적인 기록 글입니다.

IPO종목 실패없이 종목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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